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 내 단지모형. 청약홈은 15일 이 단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체 34%의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종합 디벨로퍼 기업 동우개발(회장 유제일)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아곡)지구 한숲시티 지역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미분양의 무덤인 용인에서 나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599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203명이 지원, 3채 중 1채에 청약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총 335가구를 모집하는 84㎡A·B·C형은 절반에 육박하는 48.4%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중대형 주택형 중 109㎡A·B·C형은 총 232가구 모집에 28명이 신청, 12.1%의 소진률로 저조했으나, 182㎡P형 100%, 150㎡A·B·C형 40%, 132㎡A형 38% 등 대형 주택형은 선전하며 이 지역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8월 용인에서 선보인 ‘둔전역 에피트'(1275가구, 84㎡형 평균 4.76억원)와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84㎡형 평균 5.89억원)’의 경우, 특별공급 성적이 41%, 51% 수준이었으나, 이후 선착순 분양에서 현재까지 80% 이상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어, 이 단지 역시 스테디셀러로 순항할 것이라는 게 현지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저희 예상치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며 “2년 후면 e편한세상은 거의 10년 구축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미래가치가 높아진다는 점,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초대형 반도체 호재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점에서 선착순 빠른 소진의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 단지는 재당첨제한과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4월 1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번지에서 예비청약자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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